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12일 관내 보안면 우동리 우동마을에서 우동마을과 인근 마을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119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119이동건강상담실은 전북도소방본부소속 공중보건한의사와 부안소방서 119구급대원이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 및 기초 한방 진료활동을 하는 제도로 주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방행정서비스를 실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119이동 건강상담실을 찾은 우동마을 이장 이학선씨는 “농촌 특성상 고령의 독거노인이 많고 각종 노인성 질환자가 대부분이나 병원이 원거리에 있어 자주 병원에 가지 못하는게 현실”이라며 고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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