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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방행정혁신 전국 시범평가기관 전북도, 부안군 추천

행자부 인센티브 기대

전북도가 지난15일 지방행정혁신 전국단위 시범평가기관으로 부안군을 선정하여 행정자치부에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는 이달중으로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중 2개시도 3개시군을 시범평가기관으로 선정하고 올해 지방행정혁신 추진평가 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부안군에서는 하반기에 실시하는 지방행정혁신 추진평가에 대비하여 ‘지방행정혁신 대상’을 목표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사전에 치밀하고 적극적으로 지방행정혁신을 준비했다는 것.

 

이에 전국 최초로 지난6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이강수 선임연구원을 초빙, 행정자치부의 ‘지방행정혁신 표준 매뉴얼’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3시간씩 강의를 실시하여 행정혁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공유하고,지난11일에는 지방행정 혁신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 사례를 책자화하여 이번 신청서류에 포함하여 제출했다.

 

또한 신청서 내용에는 강도 높은 지방행정혁신 추진을 위하여 ‘혁신분권과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송태섭 부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지방행정혁신 시범평가기관에 전라북도의 선정 추천은 지역적으로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며 이제는 행정자치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신을 말하고, 앞으로 부안군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여 지방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30억원을 우리군에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자부에서 부안군을 시범평가기관으로 선정을 확정하게 되면 부안군은 자동적으로 혁신선도자치단체의 영예도 차지하게 되며, 많은 인센티브를 통하여 지방행정혁신을 체계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혁신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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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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