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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스포츠파크 준공 부안 군민 잔치

부안스포츠파크 준공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16일 1만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부안스포츠파크 준공기념 “군민화합 한마당”행사가 지난16일 1만여명의 부안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환한 웃음속에 즐거움을 만끽하며 하나로 뭉쳐 화합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지난95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스포츠파크 조성공사가 첫삽을 뜬 후, 2003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군비 114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4대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곳”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6월 준공식에 이어 이번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출발 어린이 드림팀을 시작으로 오후2시에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대학최강 친선 축구대회 전주대학교 대 경북 대경대학교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또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도전 골든벨”은 수백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웃음과 재치가 넘치는 실력을 발휘했고 민속놀이 마당에도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훌라후프, 링던지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기쁨을 나눴다.

 

이어 저녁 7시 2부행사에서는 엘레지의 여왕이자 국민가수 이미자 콘서트가 열려 주민들의 열광속에 여자의 일생,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 할 때는 모두가 따라 부르며 45년 노래인생의 열정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하유선, 권진원, 챨리박, 진성, 김세환, 서지오, 박필승, 이재진등 인기가수들이 차례로 나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군민들의 시름을 덜었으며 JTV 전주방송에서는 공연실황을 녹화,오는23일에 방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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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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