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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상인聯 '홈플러스' 입점반대

삼성홈플러스 입점을 반대하는 김제시민 결의대회 및 시가행진이 26일 오후 2시 시청 옆 쌈지공원에서 대책위 관계자와 시민, 태백시 경제인연합회 황윤생 회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성홈플러스 반대 김제범시민연대 대책위(상임대표 김종선)가 주최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예전 집회와는 달리 태백시 경제인연합회 관계자 등 외부인사들이 참여, 향후 전국적인 연대로 반대투쟁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삼성홈플러스의 김제 입점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하고 시가행진을 실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대책위는 삼성홈플러스측이 입점을 위한 기초공사를 시작할때 부터 지금까지 몇개월에 걸쳐 매주 입점반대 집회를 갖고 입점반대 투쟁을 벌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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