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변산면 격포 궁항의“이순신좌수영 세트장”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부안군이 주관한 캠페인으로 좌수영 세트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절주상담등이 전개됐다.
금연 인형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전문의료진의 금연상담과 금단 증상 대처법, 호기시 일산화측정, 금연침 무료 시술, 아령을 이용한 간단한 운동법, 영양과 절주상담 등이 진행되어 휴가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금연과 운동다짐, 절주서약서를 작성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추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교정을 위하여 꾸준한 홍보와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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