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박상옥)에서 기계화 영농 촉진을 위하여 총사업비 2십억4천8백만원을 투입, 관내조포지구 등 8개소에 총연장 19.70km의 기계화경작로확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지사에 따르면 현재 89%의 진척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되면 영농여건이 열악한 농경지 287ha가 농기계의 통행이 편리해지고 농업인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또 대형 농기계의 활용이 가능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 및 운반비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농업인의 영농편익 도모 및 농촌생활 개선을 위하여 금년도 사업을 조기에 완공토록 최선을 다하고,농로확포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