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마라톤 길 안내 잘못" 의경에 주먹질

김제경찰서는 26일 마라톤대회 길 안내를 맡고 있던 의경을 폭행한 중앙부처 공무원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림부 6급 직원인 김 모(40)씨는 25일 열린 제4회 김제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 하기 위해 김제를 방문, 길 안내를 하고 있던 전북청 2기동대 소속 상경 심 모(21)씨와 언쟁을 벌이던 중 심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 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김 씨가 심 상경에게 길을 물은 후 진행하다 잘못된 길이 나오자 다시 심 상경에게 돌아와 길 안내를 잘못했다며 언쟁을 벌이다 심 상경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