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무대 건강 사랑 성공 주제
‘바람이 이루어지는 곳, 부안!’을 주제로 한 ‘33바람부안축제’가 오는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최대 33㎞의 부안 새만금방조제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축제명에 숫자를 사용하는 ‘33바람부안축제’는 부안의 발전동력이 되어 세계속에 부안을 빛내게 될 새만금 방조제 33㎞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길수인 3이라는 숫자를 사용하여 건강과, 사랑, 성공의 3가지 소원과 부안의 자연과 소리, 맛을 느끼는 3가지 즐거움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소원성취 프로그램으로 33색 불꽃놀이, 건강검진, 3꼬리 연날리기, 찰떡궁합, 3마리 돼지잡기, 운세보기 등이 있으며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33노을 사진전시, 민속 3종경기체험, 도자, 죽염,전 통놀이, 3색물들이기, 품바, 마이머, 페이스페인팅, 원숭이와 추억담기, 불멸의 이순신 포토존 등 부안만의 특색과 전통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요 무형문화제 82호로 지정된 위도 띠뱃놀이 행사의 소원성취 띠배 띄우기로 축제 방문객의 소원성취와 안녕을 소망하며 부안이 낳은 여류시인 이매창의 일대기를 그린 ‘이화우 흩날릴제’라는 제목으로 부안의 관광문화와 전통 복식문화를 연계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부안군은 바람의도시 부안에서 모든 사람의 바람인 3가지 소원을 이루고, 부안의 3가지 즐거움을 만끽하여 진정한 삶의 기쁨을 느낄수 있는 축제개최로 부안을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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