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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김제·부안서 새만금 돌 모으기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안길보)는 12일 김제와 부안에서 새만금방조제 기초석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곽인희 시장, 안길보 회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안길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의 경제· 물류· 농업의 중심지가 될 새만금사업은 우리 김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희망이다”면서 “새만금을 반드시 우리 손으로 이뤄내 새만금과 함께 환황해권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부안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도 지난 10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 모으기’시연행사를 열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내년 3월에는 기필코 완공 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최대우·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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