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기준...영상단지등 영향
부안 영상단지와 전라좌수영 세트장 등이 영상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올해 9월말 기준 부안을 찾은 내방객이 600여만명을 돌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부안의 경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풍부하고 격포리 일원 영상단지와 내소사 및 채석강, 궁항, 하서 전라좌수영 세트시설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9월말기준 600여만명이 부안을 찾았다.
특히 올겨울 방영 예정인 ‘왕의 남자’의 촬영지인 영상단지와 전라좌수영은 인기가 치솟아 지금까지 다녀간 관광객수만도 23만여명으로 관광객의 43%를 차지하는등 부안군이 현재 최고의 영상단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 불고있는 ‘대장금’열풍에 발맞춰 일본과 대만의 언론단체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부안군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소득향상과 지역이미지 제고 및 관광부안의 대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에서 지금까지 촬영된 영화는 ‘스캔들’과 ‘실미도’‘해안선’등 20여편이고 드라마는 ‘불멸의 이순신’과 ‘대장금’‘슬픈연가’‘다모’‘여름향기’등이다”면서 “앞으로도 부안은 최고의 영상단지로 알려진 만큼 주민소득에 커다란 영향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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