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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스포츠파크 인기몰이

7월 개장이후 5만9000여명 이용 새 명소 부각

지난 7월 개장이후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부안 스포츠파크. 사진은 개장기념 군민 한마당행사. (desk@jjan.kr)

부안군이 군비(114억원)를 집중투자하여 완성한 ‘부안스포츠 파크’가 지난 7월 개장이후 4개월여만에 5만 9천명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나들목에서 변산방향으로 가는 길목인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 위치한 스포츠 파크는 4만 5천평 부지에 각종 체육시설과 놀이시설 그리고 쉼터가 조화롭게 배치,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안스포츠파크에는 돌고래 분수대와 유산소 운동거리를 조성,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고 있고 1,200평 잔디 광장에 있는 야외무대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예비 연예인들의 독무대다.

 

또 2만그루의 꽃나무와 아름드리 노송이 조화를 이룬 생태공원도 사진 몇장 담을 만한 풍경이고, 축구 마라톤 배구 농구 풋살 테니스 족구 씨름 게이트볼장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숨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종기 문화체육시설 사업소장은“앞으로도 스포츠파크 인근 토지 8만 3천평을 추가로 매입하고 13만평 규모의 스포츠 타운을 만드려는 계획이다”며“ 오는2006년부터 축구 보조경기장 2개소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3,5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청소년 수련원, 수영장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도 “보조경기장등에 투자 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이미 확보했다”며 “우리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설로 손색없이 가꾸어 건강을 다지며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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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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