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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영상테마파크 100일축제 성황리 끝나

관광객 32만...영화촬영지 부상

부안영상테마파크 축제기간동안 관람객들의 인기를 끈 마상쇼. (desk@jjan.kr)

지난 7월 20일부터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던 부안영상테마파크 축제가 100일동안 관광객3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치고 영상문화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부안을 세계적 영상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던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준익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 다큐멘타리 영화 “남해 이순신” 강우석감독의 영화“한반도”, 한석규, 김민정 주연의 “음란서생”등 축제기간동안 크고 작은 촬영을 거뜬히 치러내면서 사극전문 촬영장으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아니라 영상의 메카로써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행사 기간동안 퓨전공연 “비트스톰”과 마상무예 “마상쇼” 전통문화체험 등을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관람객의 커다란 호응과 함께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이와 함께 축제행사중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명제를 실현하기위하여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민에게 전통혼례식을 치러주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불우 이웃을 초청하여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영상테마파크 관계자는“ 축제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방송미술대전과 각종 연계사업을 통하여 볼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기다리는 단순관광지의 마케팅이 아닌 영상사업, 여행사업, 공연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영상테마파크에서 계절별로 축제를 기획하여 봄에는 한방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섬머페스티발, 가을에는 영상축제, 겨울에는 설원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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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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