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부안특별지원 '장미빛'

김종규군수등 중앙부처 방문 긍정답변

부안군이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에 걸쳐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리실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31개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은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약속한 ‘부안특별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5일 정부와의 합의를 거쳐 각 읍,면별로 계층별,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갖고, 2003년 원전센터 유치 신청 시 정부에 건의한 67개 사업 중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및 지원논리를 구체화 하였다.

 

부안군 기획담당 관계자는“ 이번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예산확보 투어에서 새만금 국가어항 개발 및 행정종합타운 조성등 21개사업 7,563억원의 예산에 대해서 중앙부처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서 조만간 부안이 확 달라지는 사업들이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김동수 산업심의관은 “국무총리께서 부안에 대해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언급이 있어서 각 부처 1급으로 정부 내 채널을 가동 중에 있으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혀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

 

홍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