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정비 추진실적평가에서 부안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부안군은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124개노선 280km에 대하여 도로정비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여름철 국지성호우로 수해피해복구에 심여를 기울려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관계자는“ 도로정비와 유지관리부문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기까지는 그동안 전직원이 화합하여 아름답고 안전한 도로만들기에 앞장선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유사시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월동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종전의 모래살포방법을 가능한한 억제하고 염화칼슘과 소금을 섞은 용해액을 강설전 살포하여 적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친환경적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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