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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농민회등 "학교급식조례개정" 1인시위

장수군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본부(상임대표 박영택)는 지난달 28일부터 학교급식에 우리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조례를 개정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농장수군농민회, 전교조 장수지회, 전공노 장수군지부, 장수군이장단협의회 등 장수 관내 13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5월 결성한 장수군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본부는 이번 시위에서 “쌀 협상 국회비준으로 영농의욕을 상실한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차원에서 학교급식조례에 우리농산물 사용을 명시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인봉 집행위원장은 “지난 4월에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하면서 장수군과 장수군의회는 학부모와 농민단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정하였다”며 “군의회는 주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후 조례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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