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405억원 규모의 2005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부안군 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2228억원보다 177억원이 증가한 2405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78억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가 1억원 감액 편성됐다.
특히 공무원 40여명을 감축해 인건비 20억원과 경상예산의 불요불급한 예산 4억원을 절감하고 국도비보조금 144억원을 주요재원으로 쌀소득등 보전 직접지불제사업 21억원,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줄포시가지 배수로 정비공사 48억원,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10억원, 기초생활보장급여 8억원, 소도읍 육성사업 10억원 등의 주요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추경편성과정에서 열악한 재정이지만 선택에는 신중을 기하고 투자는 집중, 건전재정을 운영하고 낭비 없이 예산을 투자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