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순씨 내년 1월 홈쇼핑 판로확대 계획
전국 최초 특허를 받은 김만두 수산식품이 탄생,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에서 생산하는 김만두는 사업자인 임규순(51.한국수산업 경영인 부안군 연합회장)씨가 수년간 노력하여 특허 제0518671호로 개발한 전국 최초의 대표적인 웰빙 수산식품으로 바다영양의 보고인 김을 쫄깃한 만두에 담은 식품으로 지방과 돈육이 없어 단백하고 감칠맛이 남으로써 어린이, 수험생 또는 비만인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회장은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내 172평규몽의 공장을 설립, 지난달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임회장은 “ 오는 2006년 1월경에는 김만두, 청국장맛김 등을 세트화하여 전국적인 방송매체인 홈쇼핑 방송을 통한 홍보 및 판매와 더블어 판매망 확대를 추진 할 계획” 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찾아가는 월빙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하여 김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회장은 김만두 공장 외에도 조미김 가공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부안맛김과 청국장맛김을 개발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