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15개반 개강
부안군은 지난9일 여성회관에서 2백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생활문화교실 개강식을 갖고 ‘부안의 미래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여성’이란 슬로건으로 9개 과목 15개반 600여명의 여성들이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한글반 김병현 선생님을 비롯 9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올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특강을 통하여 “원칙을 지키는 생활이 건강에도 좋고 자녀교육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긍정적이고 고운말이 자녀들에게 감동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여성의 힘으로 미래를 바꿔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생활문화 교실은 오는 3월말까지 운영되며, 개설된 과목은 생활요리, 비즈공예, 노래교실, 중국어회화,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한글반, 컴퓨터, 티카반등이며 분기단위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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