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북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한국 벤처농업대학, 경희 사이버대, 전북대, 원광대, 익산대학과 연계하여 친환경 농법 실천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민승규 전북 친환경 농업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후대에 물려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불철주야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된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생 50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고 벤처농업대학운영에 공로가 많은 학생 14명에게 시상이 있었으며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김성구(진서면 운호) △근면상=유화·이성규(상서면 청림) 정경연(보안 월천) △사례발표상=김보영(동진면 산월) 류임영(행안면 정금) 이정곤(줄포면 목상) 홍일권(하서면 청호) △화합상=김상음(주산면 돈계) 김연자(보안면 장춘) 김의성(줄포면 후촌) 배상남(주산면 돈계) 송인상(계화면 계상) 최경배(보안면 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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