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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특정지역 우대등 부안군 6급이상 인사 공무원 노조 강력 반발

부안군이 올해 상반기 단행한 6급 이상 인사발령에 대해 부안군 공무원노조가 정실인사,특정지역 공무원 우대 승진 및 불공정 인사 자행이라며 강력 반발하는등 논란이 일고있다.

 

부안군 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5급 직무대리 특례지정자 인사를 비롯해 6급 승진 인사가 원칙과 상식 없이 이뤄져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4명의 직무대리 특례지정자중 일부는 직원들의 원성과 부도덕한 자 및 인사혁신 역행에 앞장서고 군민의 희생을 발판으로 성과를 낸 자를 직위 승진 시켰다”고 말하며 김종규 부안군수가 직무대리제도를 악용한 전횡인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6급 승진 인사에 대해서는 “행정직 ,농업직 9명중 동진면 출신 4명을 승진시켜 특정지역 출신 공무원에 대한 우대 및 군수사람 챙기기의 대표적인 정실인사이다”며 반발했다.

 

더욱이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서는 "다면평가 비율 10% 적용 유명무실,10년이상 앞선 근무자배제하고 후배 공무원 승진시켜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이번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평정점과 다면평가 점수를 9:1의 비율로 통합하여 결정된 종합서열에 의해 이뤄졌으며,승진임용자와 결원수50%는 선순위자,나머지50%는 종합서열,업무추진능력 및 실적,연령,경력,군정발전기여도등 고려해서 선발했고 전보 또한 부서별 실과 소장의 추천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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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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