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 대초마을 안길포장 등 추진
부안군이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농촌.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적극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정비사업,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는 것.
분야별로는 마을정비사업으로 행안면 대초마을에 14억원을 투입 다목적광장조성, 마을안길 확.포장, 담장정비, 녹지공간조성, 마을하수처리시설 등 마을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해 마을 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어촌주택개량은 38동 계획으로 주거전용면적 100㎡이내의 주택 건축시 5년거치 15년 상환, 연리 3.4% 조건으로 세대당 4,000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보다 1,000만원이 상향됐고, 상환금리도 0.5% 인하돼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빈집정비사업은 60동 계획으로 1년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한 농어촌 건축물에 대해 철거시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앞으로 조그마한 건축물이라도 경사지붕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조경 등 아름다운 건축물로 신축하여 노을.관광부안으로서 건축물도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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