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새만금 사업 더이상 흔들지 마라" 찬성단체 성명 잇따라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북애향운동본부 임원들이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도올 김용옥 교수를 강력 비난하고 있다.../안봉주기자 안봉주(bjahn@jjan.kr)

새만금완공기독교추진협의회(회장 신삼석)와 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 방조제외측 어민들은 8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도올 김용옥 순천대 석좌교수를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식인을 자처하는 교수라면 관념에 사로잡힌 현학적 주장으로 인기에 영합하지 말고 최소한의 과학적 사고를 하기 바란다”고 들고 “새만금은 전북도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잘 지킬 터이니 너무 염려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지 환경단체의 반대는 사법부 판단에 개입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있으며, 더 이상 200만 도민과 항소심 재판부를 무지몽매한 반환경 인격체로 내몰지 말라”며 환경단체의 ‘새만금 흔들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