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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민원에스코트제' 호평

민원접수부터 완료까지 고객불만 점검

부안군 종합 민원실이 고객 만족을 위해 민원 시책 사업 일환으로 민원 에스코트 제를 운영,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 종합 민원실에 따르면 소홀해지기 쉬운 단기 소요일수 민원에 대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완료 후까지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미비 사항 등을 사전 점검·보완 시행토록 함으로써 군민에게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원 에스코트 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

 

민원 에스코트 제는 민원 후견인 제에서 제외되어 등한시되기 쉬운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민원처리 여부와 더 좋은 서비스로 민원 응대를 약속하는 문자 발송 및 민원 인에 대한 사후전화로 민원에 대한 전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며, 지난2월말부터 시행하여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나의 민원 처리 시 후속 적으로 이행해야 할 민원절차 안내서를 제작, 민원실 비치 및 배부로 민원인이 찾을 수 있는 권리와 사후 미 이행으로 받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Child와 Kindness 등의 3i 코너 운영으로 민원 신청 시 동반하는 어린 자녀를 위한 놀이 시설을 갖춰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 민원 처리 편익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신명나는 장소로 거듭 나고 있다.

 

관계자는 “하루에 민원실을 찾는 이용객수는 700여명으로 전 직원 자발 적인 참여로 주 1회 `예쁜 손을 만들어요'라는 수화 교실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차별 없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종합민원실이 정겨움이 거듭나고 있다 ”고 말했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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