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푸르연·바람빛' 브랜드 적극홍보
부안군이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빛, 오리 등을 이용한 ‘웰빙쌀’로 소비자들의 식단 공략에 나섰다.
군은 농업인의 소득 감소 최소화를 위해 부안 쌀 브랜드 개발에 총력, 지난해 12월 부안쌀 공동 브랜드 2종(푸르연·바람빛)을 개발했다. 명품 육성을 위해 제품 4종에 대해 상표를 출원하고 올해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자연친화적인 농법과 무농약 품질 인증 등을 통해 뛰어난 미질 개발로 기존 쌀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웰빙 부안쌀 ‘푸르연’은 따사로운 바람과 풍부한 들판·신선함 등을 강조함으로써 친환경 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 ‘바람빛’은 자연의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빛을 표현, 고품질 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쌀 푸르연은 제초제 대신 우렁이 또는 오리를 방사해 잡초를 제거하고, 유용토착 미생물·칼슘 영양제·생물 영양 토(유기질 비료) 등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만을 사용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푸르연은 일반 벼에 비해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이 최고 5배 이상 높은 웰빙쌀이며 바람빛은 현대화된 RPC시설을 이용, 가공 출하돼 부안 쌀의 명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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