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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원 2009년까지 제2농공 조성

150억 들여 10만평 규모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원에 오는 2009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 10만평 규모의 부안 2농공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산업 성장 동력일환인 신규 농공단지의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대두되면서 행안면 역리 일원에 2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적정성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도시관리계획 및 농공단지 지정 고시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농공단지 예정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국도 30호선 확장도로 등과 인접하고 있어 도로 접근 성 및 물류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부안 시내 권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 위치, 인력확보 또한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 행안면 일워에 신규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의 유입으로 지방세수 증대와 1000여명이상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인근지역 영세농 및 청년실업자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안군에는 행안면 역리 일원에 위치한 부안 농공단지와 줄포면 장 동리 일원에 위치한 줄 포 농공단지가 있으며 총 5000여 평의 규모에 30개 업체가 입주, 4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분양 률 100% 가동률 90%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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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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