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역점 육성 인기몰이 올 소득 27억원 이를듯
수확기를 맞은 동진 러브 감자가 제품 생산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차지하면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일원에 동진 러브 감자 생산 단지를 조성, 올해 비가림 하우스 60동을 지원해주는 등 매년 연차적 보조금을 지원, 현재 비 가림 하우스 905동 60.4㏊에 참여 농가만도 172농가에 달하고 있다는 것.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감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동진 러브 감자는 본격적인 제품 시판과 함께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으면서 27억 여원의 고소득이 예고되고 있는 농가의 고소득 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 바다 겨울 해풍을 맞으며 알카리성 사질양토의 좋은 토질을 이용해 생산되는 동진 러브 감자는 특히 타제품에 비해 맛이 뛰어난 데다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강한 게 특징으로 기존 생산 감자와는 차별화를 이뤄 소비자들에게 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동진 러브 감자 작목반 서귀석반장은 “동진 러브 감자는 생산에서부터 출하까지 책임 기술 지도를 실시하여 고품질 무공해 감자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면서 “감자 시식시 어머니의 손맛과 시골의 향수와 그리움을 함께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동진 러브 감자 작목반은 문화 회관을 새롭게 신축, 도시민을 위한 웰빙 행사로 동진 러브감자 캐기·감자 심기·감자 요리 체험·감자 떡 만들기와 건강미 넘치는 감자 팩 등을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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