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종합 사회 복지관·장애인 종합 복지관(관장 이춘섭·이하 부안복지관)이 개관식을 지난 28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춘섭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 지역에 활발한 사회복지사업 진행으로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1248.76㎡·장애인 복지관 1160㎡)은 사회 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지난해 12월 진행된 위탁심사를 거쳐 올해 2월 부안군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종합센터 기능을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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