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교육장 김중석)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좋은수업 만들기를 위한 수업대상제’에 많은 교사들이 참여, 연찬의 기회가 확산되고 있다.
부안교육청에 따르면 지난1일 실시한 좋은수업 만들기를 위한 수업대상제 사전 연수회에관내 교사 85명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30.8%가 증가했다는 것.
군 교육청에서 좋은수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수업기술 익히기를 실시해 참여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교수·학습과정안, 학급경영실천사례, 수업장면 동영상화 등 3종의 자료를 편집·제작해 일선학교 일반화 자료로 활용하는 등 학생지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에는 수업대상을 교사들이 교수, 학습지도방법개선을 위한 ‘수업대상제’를 주제로 실시하는 가운데 많은 교사들이 투철한 교직관과 사명감을 갖고 전심 전력하는 의지로 참여 교사가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김중석 교육장은 “수업대상자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을 높이 평가하고 많은 교사들의 참여는 부안교육에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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