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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생계용 전람회

△ 생계용 전람회

 

7월 20일까지 구이 풍경소리. 미술가 김충순씨가 판화와 도자기로 ‘생계용 전람회’를 연다. 푸른색 코발트로 그림을 그려 구운 도자기가 독특하다. 접시, 술잔, 주전자, 맥주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 사람에게 길을 묻다

 

2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부분의 예술은 사람 또는 삶의 풍경을 주제로 삼는다. 회화와 조각, 섬세한 정밀묘사와 자유로운 드로잉 등 표현방식과 재료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지켜가고 있는 12명의 미술가들이 사람 사는 이야기를 예술에 투영시켜 냈다.

 

 

△ Sea Of Sound

 

7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 소리를 시각화하는 작가, 박구환씨의 판화전이다. 판화에서의 회화성을 찾기 위해 다색판의 전통기법에서 벗어나 한판으로 쌓아 올려가며 작업하는 소멸기법을 사용했다.

 

 

△ 학연전

 

23일부터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도내 최고 원로작가 하반영 선생과 그의 제자 탁무송 김인수씨가 같은 공간에서 전시를 열었다. 간결하고 수직적인 붓터치와 잘 짜여진 화면구도 등 오랜 세월 그림만을 그려온 노스승의 열정이 살아있다.

 

 

△ 옛 사진 속 문화풍경, 전북

 

30일까지 전북대 박물관. 현포 황면주 선생이 기증한 문화유산 사진과 박물관이 수집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정리했다. 1910년부터 1970년까지 전북의 문화재와 불교문화 사진 80여점이 전시됐다.

 

 

△ 전북의 고려청자-다시 찾은 비취색 꿈

 

2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고려시대 상감청자 제작지로 명성이 높았던 부안 유천리 가마를 중심으로 전북에서 생산된 여러 형태의 청자가 전시됐다. 고려청자의 문화·사회·경제사적 의미를 주목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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