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상생의 지역 만들자"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화합과 상생의 부안으로 만들자”
19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착수한 유영렬 부안 부군수(55)의 취임 일성이다.
유 부군수는 이날 “현재 부안군이 처해있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가 약속된 땅 부안’이 만들어지도록 모든 공직자가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군수는 아울러 “우리모두 스스로 변화를 해야 한다”면서 “변화는 나 스스로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훌륭한 수령은 떠난 뒤에도 백성의 사랑이 남는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부안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부군수는 완주 출생으로 전주 신흥고와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내무부 세정과와 감사관실, 행자부 총무과 등을 거쳐 지난 1월 전북도에 행자부 지역협력관으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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