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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민선4기 핵심사업 곧 선정

부안 부군수 지휘 업무보고

부안군은 이병학 군수의 구속으로 중단됐던 민선4기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유영렬 부군수 지휘아래 재개, 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실과소장과 각 담당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법적검토와 실현 가능성, 투자예산 산출 및 재원확보방안 등과 더불어 당면 현안사업인 2007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과 방폐장 후속대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실과소별 주요업무와 신규 발굴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4일까지 전 실과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후, 선택과 집중에 의해 민선4기 핵심사업을 종합적으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비전을 마련해 조만간 군민에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핵심사업계획 시안이 마련되는 대로 실무 부서별로 해당 사업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의 자문 등 사전 협의 및 검토를 거친 후, 민선4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공청회 등의 종합적인 토론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정책비전을 발표할 방침이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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