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자구능력이 부족한 장애 및 독거노인세대 등 기초생활수급대상 64세대에 대해 향후 2개월동안 1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열악한 가스시설 일체를 개량하기로 했다.
이번 개량사업은 기존의 비닐호스를 배관으로 교체하는 한편 가스누출 차단기·압력조정기·휴즈콕크 등을 새로 설치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
군은 지난 98년도부터 현재까지 1억1000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대상 1931세대중 508세대의 가스시설을 개량했으며, 내년부터는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증액, 2010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