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8일부터 감염성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병원·의원·동물병원·장례식장·보건소 등 감염성폐기물 배출업소 95개소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지정, 연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감염성폐기물 적정 신고 여부를 비롯해 변경증명 대상의 변경 확인, 감염성폐기물 인계 및 인계서 작성 여부, 감염성폐기물 혼합 보관 배출 여부, 보관기간 준수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염성폐기물 배출업소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관련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엄중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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