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요구 주의

부안서 40대 남자 2명 사기행각...신고 당부

최근 부안군에서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와 재래시장을 돌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부안군은 6일 최근 상가 밀집지역과 재래시장을 돌며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11시께 40대 남자 2명이 부안읍 일원의 재래시장과 상가를 돌며 환경미화원을 사칭, 금품을 요구하고 다녔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기행위로 밝혀졌다.

 

이들은 상가를 다니며“환경미화원인데 단합대회 경비가 필요하니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으로 상인들에게 금품을 갈취했다.

 

군관계자는 “이들의 사기행위로 새벽부터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모든 환경미화원 분들의 명예가 실추됐다”면서“환경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할 경우에는 곧바로 가까운 파출소나 부안군청에 신고해 주기를 부탁했다.

 

은희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