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12일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관련기관과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수도 근해에 우럭치어 14만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우럭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지난 4월초 채란, 10㎝전후로 배양됐으며 전문기관의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치어로 2~3년이면 25~40㎝로 성장한다.
우럭은 연안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맛이 좋아 매운탕과 횟감으로 인기가 높고 낚시인 들이 매우 선호하는 품종으로 어민소득 및 관광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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