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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노하우바탕 새 도약 원년으로"

최봉석 신임 국립공원연구원장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실공히 국립공원의 전문연구기관으로 한 걸음 더 발돋음할 수 있도록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신임 최봉석 국립공원연구원장(51)은 "올해를 국립공원연구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국립공원연구원은 국립공원의 과학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조사, 연구 업무와 자연자원 조사, 멸종위기 동.식물의 조사 및 복원 등의 사업을 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11월 말 서울에서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로 이전했다.

 

최 원장은 올해 역점 업무로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과 국립공원연구지 발간, 백두대간 보호구역 자원 연구,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수용력관리 시스템 연구 등을 집중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조사와 보전대책을 마련, 우리 공원 생태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홍익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비서실장, 지리산북부소장, 치악산소장, 본부 총무부장, 홍보전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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