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90억원 투입 7월 공사 발주, 내년 완공
부안군이 바둑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바둑을 테마로 한 ‘해의 길 유원지’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해의 길 유원지’는 190억원(국비50%,도비15%,군비35%)을 들여 2만 3500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2400여평에 바둑대국장, 조남철기념관, 컨벤션센터, 공원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2008년 완공될 이사업은 지난해 8월 기본설계와 지난 2일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이달 안에 토지수용재결을 신청한 뒤 오는7월 건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 공원이 조성될 경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과 함께 부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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