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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 클릭세상]김완주지사 道간부 질타에 '후끈'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14일 전북도 계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 공무원들은 아직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 채 탁상행정, 공급자 중심 행정, 준비안된 행정, 책임지지않는 행정에 급급하고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강력한 구조조정의 필요성에서부터 전북의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완주지사님. 정말 잘하셨읍니다. 지사님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아랫사람들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전북을 위하여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찾아서 상을 주고 칭찬합시다..." (작성자 : 송천동모씨님)

 

○…"일 안하고 자기 일도 파악 못하는 간부 공무원들 실명공개하고 서울시처럼 재교육시켜도 정신못차리면 도민의 이름으로 짤라버려요. 무능한 공무원이 전북인의 밥줄 끊으니 먼저 그들 잘라내세요..." (작성자 : 짤라버려야님)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밑바닥에서 일하는 자기부하를 배려와 사랑으로 감싸주는 자이다. 이런 자는 자기 상사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서 충성을 다한다. 정치성발언으로 자기 부하 까벌리면 도민들이 은근히 좋아하지만 결과는 실패다..." (작성자 : 도민님)

 

○…" 부임후 1년 내세울 만한 실적은 없고 도세는 자꾸 쳐져가고... 이벤트 정치의 달인 김완주 지사님의 쇼가 시작되었다..." (작성자 : 황영감님)

 

○…"밖에서 보라. 전북이 이대로 살아남기 어렵다. 귀 뚫고 눈 비비고 옳은 말에 경청하고 현실을 똑바로 보라. 전북공무원의 구태와 무사안일을 하루빨리 청산하라..." (작성자 : 전라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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