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동진면을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13.9Km 구간을 29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하서-동진 4차로는 1998년 착공, 총 사업비 1천393억원을 들여 9년여 만에 완공됐으며 두포교 등 교량 16개소가 설치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통행 거리와 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부안 등 도내 서해안 지역의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익산 국토청은 기대했다.
특히 이 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나들목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새만금방조제 등과 원활히 연계돼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