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실태조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농촌지역이 초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도 인구의 21.7%(13,706명)가 65세가 넘는 노인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양실태조사에서는 의료진과 노인들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식습관과 식사에 대해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다”면서“이를 취합해 노인들의 각종 영양소 섭취상태를 분석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