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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 교육시스템 연구하고 싶습니다"

에티오피아 타데스씨 전주 방문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 특히 전북의 교육시스템에 관심을 갖게됐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돌아가서도 한국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의 전북나들이가 잇따르고 있다. 에티오피아 고위공무원 8명이 전북대에서 연수를 받는데 이어 이 나라 교육전문가인 타데스씨(39·Tadesse Wolde Gammu)가 지난 14일 전주를 찾아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이달초 10명의 아프리카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에 입국한 타데스씨는 그동안 국내 교육시설을 돌아보고 산업현장도 시찰하고 있다. 특히 시찰단 가운데 타데스씨가 홈스테이 형식으로 전북을 방문, 근영중 조은경 교사의 집에 머물면서 짧지만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타데스씨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면서 “한국의 공교육시스템을 집중연구한 뒤 에티오피아에서 이를 접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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