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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장 이정순씨

희망창업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근 익산소상공인지원센터 군산분소를 군산센터로 승격시키고, 이정순씨(53)를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 남원, 희망창업 등 도내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여성 센터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소에서 승격한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 1만5000여 업체의 창업상담 및 교육,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을 독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정순 센터장은 “군산분소에서 센터로 승격하게 됨에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소상공인들의 사업발전을 위해 센터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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