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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추령장승축제 19일 개막

한달동안 장승 300기 전시·체험행사 다양

제 13회 순창추령장승 축제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문화는 미래의 경쟁력이다’는 슬로건으로 순창군 복흥면 추령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회(위원장 박상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각양각색의 형상을 표현한 장승 300여 기가 축제 동안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흥어울마당, 복흥먹거리장터 등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북 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장승깍기 시연 후 장승세우기를 시작으로 짚공예체험, 시화전, 장승문화체험, 야생화전시회, 농산물직거래장터, 출향문인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상주 위원장은 “올 추령 장승축제는 지난 해 와는 다르게 각종 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등 차별화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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