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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최희숙)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25일 관내 불우세대 4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김기원 전북도자원봉사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도 자원봉사자들도 배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과 참여의 뜻 깊은 민생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최희숙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 하겠다”며 “소외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불우이웃 40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에 앞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을 다짐하는 김기원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장으로부터 나눔과 참여의 114물결 깃발전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