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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서학동 삼성맨션(추진위원장 김태수)에서는 8일 각 자생단체, 주민,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회장 양다복)개소식을 가졌다.
삼성맨션은 자체 경로당이 없어 입주민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은 여가시간을 소외감 속에 홀로 보내야 하는 실정이었으나 통장을 주축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어르신들이 간절히 원하던 쉼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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