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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도건설사무소 국도변 쓰레기 수거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새봄을 맞아 차량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국도변에 대해 협조체제를 구축, 수거작업에 나선다.

 

전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주·정읍·고창 등 관내 8개 시군지역 600여㎞ 국도변에서 수거되는 쓰레기량이 2005년 1510톤, 2006년 1646톤, 2007년 2450톤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

 

이들 쓰레기들 대부분은 국도운행 차량 운전자들이 비양심적으로 버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관련 전주국도사무소는 "국도변에 넘쳐나는 쓰레기 수거에 자체 보유장비및 인력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며 "새봄을 맞아 관내 8개 시·군및 지역업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오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청소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수거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쓰레기 수거작업에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뿌려졌던 모래와 424개 교량및 14개소의 터널에 쌓인 먼지도 함께 제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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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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