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08 전주국제영화제] 우석상 '도둑 맞은 남자'

'2008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좌석점유율 82.4%

'2008 전주국제영화제'가 82.4%에 이르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9일 폐막했다. 최고 영예인 '우석상'은 아르헨티나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의 <도둑 맞은 남자> 에게로 돌아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9일 열린 폐막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최고 관객과 안정된 운영으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숙박시설 부족과 세부적인 운영 미숙 등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자평했다.

 

정수완 수석프로그래머는 "그동안 예술영화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해 관객들이 늘어난 것 같다"며 "10회를 맞는 내년에는 꾸준히 전주영화제를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섹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객 매혹의 영화제'를 내세우며 9일간의 스크린 여행을 마감한 전주영화제는 올해 40개국 195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총 6만5209명의 유료관객이 관람했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