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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전국 첫 간호선교대회 개최"

예수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열려…동문들,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지난달 30일 열린 예수대학교 개교 58주년 기념식에서 학교를 방문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예수대학교(총장 김강미자)는 지난 30일 예수대학교 예배당(Seel Chapel)에서 전교직원 및 학생, 최규호 교육감 등 외부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졸업 25주년과 50주년을 맞는 동문들도 참석, 의미를 더했다.

 

김강미자 총장은 기념사에서 "예수대학교는 기독간호·기독사회복지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이 분야의 교육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러닝허브(Learning Hub) 실현,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리더 양성, 글로칼 역량을 갖춘 현장 적합형 전문가 양성,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전력을 다해 왔다"라며 "2년 후 60주년 기념을 위해 보건복지센터와 역사비전관을 설립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간호선교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또 예수대총학생회(회장 정희경)는 이날 개교기념일을 맞아 녹원축제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예수대남교직원회 회원들은 삼겹살과 바비큐를 직접 구워 학생들에게 제공,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예수대학교는 1950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뒤 프리차드선교사의 헌신으로 간호계의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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