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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반대·녹색도시 만들기 앞장"

전북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 성황리 열려

전북환경운동연합의 후원의밤 행사가 5일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전북환경운동엽합의 후원의밤 행사가 5일 밤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회원과 가족, 김완주 도지사, 최규호 교육감, 장세환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이 50여명에 달했으며 이날 열리고 있는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대형 촛불이 타올랐다.

 

환경운동엽합은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서 생태보고서와 맹꽁이 놀이터 조성 등 그간 벌여 온 활동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했으며 시민들이 환경운동연합에게 바라는 점을 인터뷰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한반도 대운하 반대의 대형 걸게를 배경으로 퓨전국악그룹 오감도와 한벽예술단의 공연과 김용택 시인의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정책실장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누고 도움을 준 시민과 회원들이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와 대운하 반대, 지역을 녹색도시로 만드는 일 등 많은 현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성심껏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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