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중 교류협력 15주년 맞아 KBS, 베이징서 대규모 시사회

KBS는 한중 방송 교류 협력 15주년을 맞아 중국베이징에서 대규모 프로그램 시사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KBS는 10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16~17일 교류협력 15년 성과를 고찰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중 방송 교류협력 15년 - 프로그램 시사회 &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중국 방송계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과 세미나가 개최된다. 17일에는 중국의 방송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엄마가 뿔났다', '강적들' 등 KBS 프로그램과 중국 CCTV의 대형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시사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KBS의 베이징 올림픽 방송 메인 MC이자 KBS-CCTV 공동개최 프로그램인 '한중가요제'의 MC 였던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는다.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미디어 학자인 런민대학 신문학원 부원장 위궈밍 교수가 '중국 학자가 본 한류와 한중 방송 프로그램 교류'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할 예정이다. KBS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정부의 방송 주무부처인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과 방송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중국 측과 다양한 제작 협력과 콘텐츠교류를 해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